정규리그 1위 동원이 고려대를 꺾고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동원은 29일 목동아이스하키링크에서 열린 2002 강원도컵 아이스하키리그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 2차전서 송동환(1골 1어시스트)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고려대를 5―2로 꺾고 2연승, 챔피언 결정전에 선착했다.
한편 한라는 현대를 6―2로 제압하고 1승1패를 기록했다. 31일 열리는 3차전 승자가 동원과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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