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여성 꾀어 마약운반 나이지리아人등 3명 구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여성 꾀어 마약운반 나이지리아人등 3명 구속

입력
2002.12.27 00:00
0 0

서울지검 마약수사부(정선태·鄭善太 부장검사)는 26일 한국 여성들을 마약운반책으로 동원, 마약밀거래를 한 나이지리아 출신 국제마약조직 조직원 U씨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마약거래)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U씨 등은 지난 5월∼지난달까지 5차례에 걸쳐 국내에서 포섭한 박모(27·여)씨 등 여성 9명을 시켜 코카인 32㎏과 대마초 40㎏ 등을 페루에서 네덜란드 등지로 운반하는 등 마약류를 국제 밀거래한 혐의다. 한국여성들은 공짜 해외여행을 시켜주겠다는 등의 꼬임에 빠져 포섭됐으며, 대부분 해외에서 붙잡혀 수감중이라고 검찰은 전했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