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쿠웨이트 석유공사(Kuwait Oil Company)로부터 2억3,700만달러(한화 2,844억원) 규모의 원유시설 복구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SK건설이 다국적기업인 영국의 플로어(Fluor Limited)사와 공동으로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방식으로 수주했으며 SK건설의 지분은 1억5,000만달러이다. SK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을 수행하게 되며 플로어사는 기본설계, 구매 및 프로젝트 관리(Project Management)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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