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지역 재건축단지의 가격상승세도 다소 주춤하면서 시세변동이 거의 없었다.닥터아파트가 20일 기준으로 서울 및 수도권의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8%상승했다. 서울지역은 0.06%상승한 가운데 둔촌동 주공1∼4단지만 1,000만∼3,000만원 올라 눈에 띄었다.
재건축 단지 가운데 반포주공3단지가 1,500만원, 잠실주공3단지도 1,000만원씩 하락하는 등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강남권은 대체로 가격이 떨어졌다.
경기지역은 전주에 비해 0.07%상승했으나 대다수 지역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의정부 금오지구의 삼성진흥과 드림밸리의 1,759가구가 연달아 입주하면서 매매가가 소폭 상승했을 뿐이다.
/닥터아파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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