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5년보관은행 개설세브란스병원은 현재 35일에 불과한 혈액(농축 적혈구) 보관기간을 최대 5년까지 늘릴 수 있는 '냉동 적혈구 은행'을 개설했다. 냉동적혈구 은행은 기존 냉장보관방법과 달리 동결보호제인 클레시롤을 사용, 영하 80도에서 냉동 보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한 것.
병원측은 이 같은 냉동보관법이 임산부나 항암치료 환자 뿐만 아니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려는 일반인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혈액 보관비는 2년에 30만원(250쭬당)으로, 보관기간을 연장하면 비용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 (02)361―6489.
어린이신장병 冊펴내
고대 구로병원 소아신장클리닉 유기환 교수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myhome.naver.com/pednephro/)에 자주 올라오는 질문에 답한 것을 모아 '어린이 신장병 백문백답'(고대 출판부)을 펴냈다.
액제소화제 '까스속청'
종근당은 빠른 소화력과 우수한 맛을 지닌 발포성 액제소화제 '까스속청'을 출시했다. '까스속청'은 과식, 소화불량, 식욕부진, 위 팽만감, 구토, 구역 등에 치료 효과가 좋고 간세포 보호기능이 있다. (02)2194―0380.
이담소화제 '모티라제정'
대웅제약은 이담 소화제 '모티라제정'을 출시했다. 전문 의약품인 이 약은 담즙 생성 및 분비를 촉진해주는 알리벤돌 성분이 들어 있어 단순 소화불량 이외에 간경변, 담석증, 당낭운동장애, 바이러스성 간염 등에 의해 유발되는 소화불량, 변비, 설사, 구역, 구토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2)550―8524.
장년층 위한 '갈릭이' 출시
한국암웨이는 평소 동물성 지방의 섭취가 많은 중·장년층을 위해 비타민E와 마늘분말, 파슬리 농축물을 함유한 '갈릭 이'를 출시했다. (02)20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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