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23일 윤덕병 (주)한국야쿠르트회장으로부터 충남대사랑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윤 회장은 1999년과 지난해에도 2억원씩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조선시대 대표적 유학자인 명재(明齎) 윤증(尹拯)의 후손으로 충남 논산 출신인 윤 회장의 발전기금 기탁으로 충남대는 유학연구소 내에 명재연구실을 설치하고 '명재 윤증의 생애와 사상'출간 등 명재학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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