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20일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운영 개선 특별대책반' 첫 회의를 열어 미군 범죄에 대한 한국측 수사당국의 초동 수사 참여 강화 방안에 사실상 합의했다.양국은 미군범죄 발생시 미군 피의자 신병인도후 재소환 허용 등 우리측의 개선안이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23일 SOFA 합동위 형사분과위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Agreed view)을 교환할 방침이다.
/이진동기자 jayd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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