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중계방송이 올 한해동안 TV시청률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TNS 미디어코리아가 발표한 2002년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시청률에 따르면 상위10위 안에 '한국:독일-준결승전'(3위, 33.1%), '한국:터키-3·4위전'(4위, 33%) 등 월드컵 중계방송이 3개나 올랐다. 전체 1위는 KBS1 '태조 왕건'(39.2%), 2위는 방영중인 SBS의 '야인시대'(35.1%)가 차지하는 등 올해도 여전히 드라마가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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