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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험시설 신고 내년 119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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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험시설 신고 내년 119로 단일화

입력
200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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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위험한 도로 시설물에 대한 신고도 각종 재난·재해신고 전화번호인 119로 단일화한다.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전환 119를 이용한 위험도로 시설물 신고센터와 24시간 긴급복구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폭설, 폭우 등으로 인한 차량통행 단절 도로변 공사자재 방치등 시민불편 요인 파손 등에 따른 위험 시설물 옹벽, 절개지 등의 낙석 위험 등이다.

/고찬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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