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누굴까 (KBS1 오후 7.50)남수가 출국하는 날 덕진은 공항으로 배웅 나가고, 둘은 아쉬워한다. 고은은 어머니가 갑작스레 준이를 데리고 오자 이유를 묻고, 아버지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자 마음이 무겁다. 경주와 기환의 상견례 자리에서 경주 어머니는 기환 어머니가 같은 합창단에 있던 친구인 것을 알고 스스럼없이 혼사 이야기를 나눈다.
흐르는 강물처럼 (SBS 밤 8.55)
상희 고모는 지헌과 소라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 황급하게 문을 닫고 내려온다. 이를 계기로 소라는 인사를 하게 된다. 석주는 상희에게 도저히 조직생활이 맞지 않는다며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떼를 쓰고 상희는 그런 석주가 한심스럽다. 한편 아버지는 실질적인 가장은 석주라고 일러주고, 이른 새벽 쪽지만 남긴 채 집을 나온다.
일요스페셜 (KBS1 오후 8.00)
수교 10주년 기획 '변혁의 땅 베트남, 통일 열차를 타다'. 한국·베트남 수교 10주년을 맞아 1986년 도이모이 정책 도입 이후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로의 전환과 함께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의 미래를 짚어본다.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에선 한국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어를 배우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MBC 오후 6.00) 두뇌혁명 프로젝트 '브레인 서바이버'에선 농구 선수 현주엽 한기범, 개그맨 윤정수, 가수 이기찬 빈 이정현 등이 나와 재치와 순발력을 펼친다. '박수홍의 꿈은 이루어진다'에선 장애 어린이들을 친자식처럼 키우는 부부의 보금자리인 '에벤에쎌'을 돕기 위해 김진이 도우미로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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