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과 동해선의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비무장지대(DMZ) 남북관리구역의 지뢰제거 작업이 14일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국방부 관계자는 13일 "동해선 남북관리구역의 지뢰제거 작업을 3일 끝낸 데 이어 경의선지역 지뢰제거작업도 14일께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측은 경의선쪽 현재 남쪽 철책선 인근 지역에서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북측도 도로쪽만 20m가량 남겨 두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권혁범기자 hb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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