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의 할머니, 또 그 할머니들은 어떻게 살았을까?꿋꿋하고 당당하게 한국을 지켜온 여성들을 기리는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여성부가 9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2층에 개관한 250평 규모의‘여성사 전시관’이 그 곳.
‘위대한 유산-할머니, 우리의 딸들을 깨우다’라는 주제 아래 근대에서현대에 이르는 100여년간 활동한 여성을 만날 수 있다. 개관 기념으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육아일기, 가족사, 편지 등 기록물로 이뤄지는 ‘함께만드는 조각보’ 공모전도 개최하고 있다. 개관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 월요일은 휴관한다. (02)824-3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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