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한 경제과학 분야 주제의 대통령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의 방송 3사 전체 시청률은 36.7%로 3일 1차 토론회의 38.5%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닐슨미디어 집계). TNS미디어코리아 집계도 32.3%로 역시 1차 합동토론(33.8%)보다 1.5% 낮았고, 점유율도 47.9%로 1차의 53.7%에 비해 저조했다.반면 정규프로그램을 방송한 KBS 2TV 시청률은 평소보다 2배 이상으로 올라 토론회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성, 연령별로는 1차(35.4%)와 마찬가지로 여자 50대가 35.2%로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는 부산이 1차(41.4%)에 이어 2차에서도 38.9%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TNS 집계는 지역별로는 대전(34.4%), 남자 50대(34.7%)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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