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태평로2가 삼성생명건물 1층에 위치한 로댕갤러리 글래스 파빌리온(Glass Pavilion)은 프랑스 조각가 로댕의 작품 '지옥의 문'과 '깔레의 시민'의 상설전시를 위해 1998년 만들어졌다.원추형의 벽이 서로 겹쳐 거의 하나인 듯 보이는 이 구조물의 외관은 유리. 작품에 어울리는 자연광이 스미는 이 유리 벽은 실내와 실외의 시각적 경계를 허물 뿐 아니라 다양한 감상 포인트를 제공하는 예술적 프리즘이라고 할 수 있다. (02)2259-77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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