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야인시대'가 또 다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김두한과 하야시패의 장충단 결투를 방영한 9일 시청률은 51.8%로 같은 드라마의 김두한 ― 구마적 대결 장면(10월 15일 방영)이 갖고 있던 종전 기록 51.5%를 경신했다. 이날 시청률은 TNS 미디어코리아 집계에서도 48.5%를 기록, '야인시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올해 방송한 프로그램중 지금까지 최고였던 '태조 왕건' 마지막회(2월24일)의 46.6%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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