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증시에 새로 선보인 기업 가운데 코스닥 등록 종목 보다는 증권거래소 상장 종목의 주가가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에 신규 등록한 144개 종목의 주가는 6일 현재 발행가(공모가)보다 평균 3.94% 올랐으나, 발행가를 밑돈 종목이 89개로 61.8%를 차지했다.
반면 신규 상장종목 8개(재상장 및 거래소 이전 종목 제외)의 주가는 발행가보다 평균 16.6% 올라 코스닥과 대조를 보였다.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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