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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 대한항공, 탁구女단체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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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 대한항공, 탁구女단체 우승 外

입력
2002.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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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탁구女단체 우승대한항공이 현대백화점을 꺾고 제56회 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대한항공은 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김무교 김경하 전혜진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올 4개 전국대회를 휩쓴 현대백화점을 3―0으로 일축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남자단체전에선 삼성카드가 상무를 3―1로 누르고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엘스, EPGA '올해의 선수'에

세계랭킹 3위인 어니 엘스(33·남아공)가 6일(한국시간)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엘스는 브리티시오픈, 호주 멜본 하이네켄클래식, 두바이사막클래식, 제뉴어티챔피언십, 제4회 월드매치플레이챔피언십, 선시티클래식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내일 올스타경륜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사장·유응겸)는 8일 제38회 일요경륜 13경주를 2002 올스타경륜으로 치른다. 2002년 경륜 최강자를 가리는 올스타 경륜 우승자에게 2,000만원 등 총 6,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올스타 경륜에 앞서 러시아댄스팀, 중국 기예단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올해의 배드민턴인' 시상식

국민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연합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후원으로 7일 오후 5시30분 서울 노원지하철역 앞 'BOSS'에서 '올해의 배드민턴인'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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