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2시40분께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8.8마일, 백령도 서남쪽 3마일 해상에서 표류하던 북한 선박 2척을 해군 경비함 등이 발견, 조사를 거쳐 14시간여 만에 북측으로 돌려보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선박들은 250톤급 동력예인선과 1,000톤급 무동력 유류바지선으로 우리측 해군 경비함 2척과 고속정 4척이 출동, 해상 조사한 결과 엔진 고장과 파도로 이날 오전 1시47분께 NLL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정원수기자 noblelia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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