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안병만·安秉萬)는 2005년 3월 경기 용인시 모현면에 개교하는 부속 외국어고등학교에 해외대학 진학을 위한 '국제반'을 설치 운영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외대부고는 전체 신입생 350명 중 20%인 70명을 2학급으로 나누어 국제반으로 운영하며 선발은 희망자 중 성적순으로 실시한다.
국제반 입학생은 미국 IVY 리그 대학 및 한국외대와 협정을 맺고 있는 세계 109개 대학 입학을 목표로 미국 대학입학수능시험인 SAT대비 특별수업을 받으며 한국외대 교수들로부터 유학 상담 및 지도, 특강수업을 받는다.
/최지향기자 mis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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