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괭이부리말 아이들" 日출간 / 원서에 실린 그림도 그대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日출간 / 원서에 실린 그림도 그대로

입력
2002.12.04 00:00
0 0

동화작가 김중미씨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이 일본 코사이도오(廣濟堂) 출판사에서 번역출간됐다.인하대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요시카와 나기(吉川 □)가 번역한 일본어판은 이 작품을 "풍요해진 한국의 인천시에 지금도 실재하는 빈민가 '괭이부리말'. 냉엄한 현실에 번롱(飜弄)되면서도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일가(一家)나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히 그린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원서에 들어있는 화가 송진헌씨의 그림도 그대로 실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창작과비평사의 제4회 '좋은 어린이책 공모' 창작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2000년 출간됐으며 지난해말 MBC 오락프로그램 '느낌표!'에 소개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됐다.

/김영화기자 yaah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