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학군이 좋은 지역은 방학이사철을 앞두고 선취매를 하려는 수요자의 문의가 증가하면서 거래가 호전되는 양상이다. 3일에는 춘천 '쌍용 스윗닷홈' 36∼60평형 255가구와 의왕 오전동 '이자리에' 아파트 32평형 182가구가 분양되고, 안양 박달동에 '한일 유앤아이' 24·32평형 105가구가 공급된다. 4일에는 서울 11차 동시분양 무주택 서울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염창동 '한화 꿈에그린'과 서초동 '대림 e-편한세상' 등 유망물량이 많아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안산 고잔지구에서 34∼51평형 1,790가구를 분양하는 '대우 드림월드' 6차 모집공고가 나올 예정이다. 5일에는 화성 태안에서 33평형 386가구를 공급하는 'LG 자이' 아파트와 양천구 목동에서 23·32평형 367가구에 대한 조합원을 모집하는 세양 청마루 조합아파트 견본주택이 각각 개장한다./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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