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9일부터 실시되는 지하철 심야 1시간 연장운행과 관련, 마을버스 등도 막차 시간을 조정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서울시는 "외곽의 경우, 기존 심야버스가 주요 환승역을 거치도록 하는 방안과 시내의 경우 마을버스나 순환버스의 막차 시간을 좀더 조정하는 방안을 업계와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에 따라 지하철 연장운행에 따른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업체에 한해 연장운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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