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은 29일 내년에 주택 매매가는 전국 평균 2.75%, 전세가는 3.12%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주택도시연구원은 GDP(국내총생산)성장률 5.8%, 회사채수익률 8%, 소비자물가 상승률 3%등 내년도 거시전망 지표를 전제로 '주택경기 예측모형'을 자체 개발·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서울의 주택매매값은 3.04% 올라 전국평균보다 높았고 전세가 역시 3.83%로 평균보다 많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녹용기자 ltre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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