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자축구단 대교 캥거루스(구단주 윤종천)가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한일월드컵조직위원회 경기운영부장을 지낸 뒤 대교 초대사령탑에 오른 최추경 감독은 이미 국가대표 정정숙 등 선수 26명을 선발했으며 내년 3월 대통령배대회부터 출전할 계획이다. 코치와 트레이너는 프로축구 대전에서 활약했던 김용범과 전 여자국가대표 이미연이 선임됐고 헤딩 오래하기 등 축구묘기로 기네스북에 오른 허남진이 주무를 맡는다./이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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