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 남은 크리스마스까지 도저히 못 기다리겠다면 눈 대신 쌀과 함께열리는 성탄 파티에 찾아가보자. 30일부터 이틀간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aT) 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러브미(米) 크리스마스’는 쌀로 만든 모든 것과 함께하는 축제로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쌀로 만든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행사장은 전국 8도의 200여종의 쌀이 전시ㆍ판매되는 ‘라이스 갤러리’, 1급 요리사들의 다양한 쌀요리와 떡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퓨전 갤러리’, 아침밥으로 좋은 간단한 쌀요리를 배워보는 ‘아침밥 크리스마스’, 쌀과 잘 어울리는 각종 반찬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구리수마수궁합 장터’ 등 총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과 함께 대형 무쇠솥에 비빔밥을 만들어 나눠 먹고 산타와 함께 떡매를 쳐 인절미를 만들어 보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02)510_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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