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죽어도 좋아'(12월6일 개봉)의 오리지날 사운트트랙(O.S.T)의 타이틀 곡 'Too young to die'의 뮤직비디오가 23일 KBS와 SBS 방송심의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의 엔딩 타이틀과 함께 MK.Shin의 랩음악이 나오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KBS는 "선정적", SBS는 "달력에 '낯거리'라고 표기하는 부분과 문틈으로 보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첫날밤 장면 등이 청소년들에게 유해할 수 있다"고 불가 판정 이유를 밝혔다. 반면 MBC는 심의에서는 상영가 판정이 나왔다.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M&F는 문제가 되는 장면을 편집한 후 이번 주 중 재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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