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 시내버스 5개, 마을버스 2개 노선에 대한 조정안을 버스정책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정안에 따르면 휘경동에서 영등포시장까지 운행하는 53번 도시형(일반)버스 등 시내버스 4개 노선의 일부 구간이 변경되고, 499번(순환)은 시흥3동삼거리―시흥공구상가 구간이 단축 운행된다.또 영등포구 현대아파트에서 양평역, 문래역, LG빌리지 등을 잇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되며 영등포구 현대아파트-영등포우체국 구간의 8번 마을버스 노선이 일부 단축된다.
/이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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