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서울은행은 24일 합병을 맞아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주 대상으로 2조원 규모의 대출 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하나·서울은행은 하나 이지론, 푸른기업 대출, 통합특별자금대출 등으로 2조1,000억원의 자금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에 일반대출 금리보다 약 1%포인트 낮은 6∼7%에 내주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나·서울은행은 합병 후 한달간 증명서 발급, 외화송금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등의 경품을 줄 예정이다.
/남대희기자 dh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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