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성동구청)가 유도 여자 48.52㎏급 통합챔피언에 올랐다.부산아시안게임 52㎏급 금메달리스트 이은희는 21일 경기도유도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실업유도연맹전 여자개인전 48.52㎏급 통합 챔피언전에서 부산아시안게임 48㎏급 은메달리스트 김영란(인천동구청)을 2분34초만에 허벅다리 후리기 한판으로 꺾었다.57㎏급에선 김화수(경남도청)가 정상에 올랐고 63㎏급에선 이복희(인천동구청)가 패권을 차지했다.
남자부 단체전에선 마사회가 국군체육부대와 3-3동점을 이뤘으나 경기내용 점수에서 앞서 우승했다.
/수원=최형철기자 hccho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