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코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정웅·사진)는 삼성전자와 일본 투데이(주) 간의 합작회사다. 96년 설립, 액정디스플레이 구동 IC용 반도제품인 TCP, COF 패키지 전문조립업체로 세계최고 수준의 조립기술과 생산체제를 자랑한다. COF 제품은 액정 디스플레이를 채용하는 컬러휴대폰, PDA, TFT-LCD 모니터, 게임기, 디지털비디오카메라, 카 네비게이션 등에 핵심제품으로 사용되는 차세대 첨단 전자 제품이다. 스테코 주식회사의 기술은 국내 유일하게 NT마크, EM마크, KT마크를 인증 받을 정도로 기술력이 높게 평가됐다.이 회사가 보유한 COF 조립기술은 초박막필름을 이용, 집적IC의 단자간격을 최소 30㎛ 이하로 접합하는 기술과 필름상에 수동소자 등 표면 실장형 반도체패키지를 적용해 제품의 집적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스테코 주식회사가 국내최초로 개발·양산한 이 기술은 매출 300억원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스테코 주식회사는 설립 이래 고속성장을 거듭해 올해 총매출 1500억원에 수출 1억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http://www.steco.co.kr (041)861-1811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