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연합복권 '로또(Lotto)'가 다음달 2일부터 판매된다. 또 복권 홍보를 위한 로드쇼가 내달 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로또 위탁운영업체인 국민은행은 19일 "행정자치부 등 7개 정부기관이 공동으로 발행하는 온라인 연합복권을 다음달 2일부터 시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로또 마케팅 담당회사인 엔트로는 "시판을 앞두고 전국 107개 시·군·구 지역 1,606곳에서 로또 복권을 직접 체험해보는 로드쇼가 지난 15일부터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로또는 고객이 1∼45의 번호가 적힌 컴퓨터전산카드(OMR) 형식의 '슬립'을 사서 6개의 번호를 고른 뒤 주간 단위로 이뤄지는 추첨에서 6개 숫자를 모두 맞히면 1등 당첨금을 받는 방식이다.
/정녹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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