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올해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과 경남지역 등 7개 사업장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모두 4,335가구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분양물량은 주로 지방에 몰려 있는데, 아파트의 경우 울산 북구 천곡동에서 12월초 1,522가구, 경기 평택시 안중면에서 11월말 546가구를 각각 분양하는 등 모두 3,12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과 부산 연산동에서 각각 432가구, 674가구를 분양하고 주상복합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서 '코아시스'라는 새 브랜드로 11월말께 105가구를 공급한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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