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NBA / "득점기계는 부상을 몰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NBA / "득점기계는 부상을 몰라"

입력
2002.11.16 00:00
0 0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필라델피아는 15일(한국시간) 퍼스트유니언센터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NBA) 2002∼2003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서 아이버슨이 37점을 넣은데 힘입어 서부강자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99―94로 제압했다.

아이버슨이 4쿼터에 발목부상으로 벤치로 물러나자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팀 던컨(29점 9리바운드)이 버티는 샌안토니오의 거센 추격에 밀려 역전패하는듯 했다. 하지만 아이버슨은 막판에 다시 나와 역전 점프슛 등 13점을 몰아넣으며 팀승리를 견인했다. 아이버슨의 투혼에 자극받은 키스 밴 혼(21점 9리바운드)과 브라이언 스키너(13점 11리바운드)가 막판에 분전하며 역전승을 합작했다. 샌안토니오는 2연패를 당했다.

마이클 조던(19점)을 앞세운 워싱턴 위저즈는 칼 말론(26점)의 유타 재즈를 105―102로 제쳤다. 올랜도 매직은 트레이시 맥그레이디(35점)가 맹활약하며 LA 클리퍼스를 101―80으로 대파했다.

/박석원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