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0.58p) / 653.85지수가 5일째 하락하며 650선에 턱걸이. 미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1.70포인트 오른 656.13으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프로그램 청산매물이 증가하며 내림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외국인은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이 1,4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주도. 삼성전자는 4일 만에 0.72% 상승한 반면, 요금인하가 예상되는 SK텔레콤은 0.88% 하락.
■코스닥지수(-0.13p) / 47.03
초반 강세에서 다시 약세로 바뀐 반짝 장세였다.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0.42포인트 상승한 47.58로 출발했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0.27% 내린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33억원과 40억원을, 기관은 12억원을 순매수. 금융업종이 3.14%의 상승률로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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