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통합21은 재벌독재黨" 일부당원, 鄭사퇴 주장 / 黨선 "당직못받아 鄭음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통합21은 재벌독재黨" 일부당원, 鄭사퇴 주장 / 黨선 "당직못받아 鄭음해"

입력
2002.11.14 00:00
0 0

고준환(高濬煥) 경기대 교수 등 국민통합21 일부 당원들이 13일 정몽준 후보의 당 운영 방식을 비판하며 정 후보의 사퇴와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단일후보 성사 및 당 쇄신을 위한 정풍(整風) 동지 당원'이라고 밝힌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통합21은 정 후보와 최측근 몇 명의 사욕에 의해 운영되는 사당(私黨)이며 재벌 독재당"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정 후보가 현대중공업 관련 모 재단의 H이사를 통해 창당자금 200억원 중 70억원 가량을 수령·관리·집행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통합21 관계자는 "이들 중 상당수는 민족민주정치연합 출신으로 주요 당직이나 활동비를 지급 받지 못한 데 불만을 품고 정 후보와 당을 음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배성규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