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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파일 / 美롤리팝 막대사탕 자판기 등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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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파일 / 美롤리팝 막대사탕 자판기 등장 外

입력
200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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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롤리팝 막대사탕 자판기 등장태양상사 자판기 사업본부가 들여온 투시팝 사탕 자판기(사진)는 미국내 시장점유율 60%를 자랑하는 롤리팝의 막대사탕을 무인 판매한다.

이 사탕은 초콜릿과 풍선껌 등이 사탕 속에 들어 있어 미국에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사랑받는 히트상품이다. 롤리팝 사탕은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검사를 통과해 믿고 먹을 수 있다고 태양상사측은 설명했다.

태양상사는 투시팝 자판기 15대를 구입해 1대당 1일 사탕 100∼200개를 판매할 경우 최대 월 300만∼600만원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판기를 PC방 비디오방 극장 오락실 등에 설치하면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고 설명. 투시팝 자판기 1대 가격은 145만원이고 최소 구입대수는 15대이다. (02)488-4234

■MP3·CD원음반주 노래방

MP3나 CD의 원음을 그대로 반주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노래방이 선보였다.

경기 일산과 오산에 1, 2호점을 연 신개념 노래방 프랜차이즈 '넷싱노래방'은 노래반주 전문 웨이브 음원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라이브와 다름없는 악기반주를 들려준다.

넷싱노래방은 음질 고급화 외에도 단골고객에게 개인 아이디를 지급,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넷싱노래방 임정빈 사장은 "노래방 손님들이 특색없는 컴퓨터음악에 신물이 났다"며 "브랜드 노래방의 강점과 음질의 고급화로 노래방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연말까지 신규매장 20여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02)406-9400

■맥주·안주 40여종 생맥주전문점

휴먼랜드가 7,000원∼1만원대의 안주 40여개를 제공하는 생맥주 전문점 '비어스카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휴먼랜드가 올 초 개발한 비어스카이(사진) 가맹점은 11월 현재 80여개. 호텔 식당에 납품하는 재료로 안주를 만들고 전세계 40여종의 맥주를 함께 팔기 때문에 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휴먼랜드측은 밝혔다.

휴먼랜드 관계자는 "월드컵 4강 신화의 여파로 맥주전문점의 인기가 올라갔다"며 "이제는 다양한 맥주와 이색 안주로 차별화한 맥주점들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02)3663-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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