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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을 알아야 고수" 브릿지증권 김경신상무 25년 경험 책으로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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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을 알아야 고수" 브릿지증권 김경신상무 25년 경험 책으로 펴내

입력
200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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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1세대인 브릿지증권 김경신(사진) 상무가 25년간의 증권업계 경험을 담아 '주식시장의 룰, 제대로 알아야 진짜 고수된다'(거름사)라는 책을 펴냈다.김 상무는 "증시의 '룰'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주식투자의 '고수'가 될 수 없다"면서 "증시의 '룰'에 해당하는 투자관련 법률, 시행령, 규칙, 제도 등을 올바로 이해하고 투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공정공시제의 시행으로 내부정보를 이용해 수익을 챙기기가 어려워진 만큼, 신문·공시 등을 제대로 분석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또 기관들의 움직임, 주주총회 의사결정 사항, 이사회 결의사항 등을 설명하면서 알짜정보를 가려내는 자신의 비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주식투자 초보자를 위해 증권용어 해설을 부록으로 추가했다.

/고재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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