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니혼게이단렌(日本經團聯)과 26, 27일 이틀동안 도쿄에서 제19회 한일 재계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양국 재계 리더들은 중국경제의 부상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과 한일자유무역지대 설치를 포함한 동북아 지역협력체 구상 및 구조개혁 촉진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북한 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변화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양국 민간 경제계가 대응해야 할 사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경련은 덧붙였다.
/황상진기자 apri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