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최희섭(23·시카고 컵스)이 내년 시즌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미국의 '스포츠 위클리'는 7일 내년 시즌 각 팀의 1루수를 전망하면서 "최희섭은 시카고의 주전 1루수 감이며 내셔널리그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라고 전했다.메이사 솔라삭스 소속으로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활약중인 최희섭은 6일 현재 홈런 공동 1위(8개) 장타율 1위(7할8푼9리) 타율 2위(3할8푼2리)에 올라 있다. 9월4일 데뷔한 최희섭은 올 시즌 등록일수가 26일(기준 50일) 밖에 되지 않아 내년 시즌 신인왕 자격이 있다.
/피닉스=이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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