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카지노업체 2개가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외국인전용 카지노업체 파라다이스는 7일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9위로 올라섰다.
등록 첫날인 5일 시가총액 12위, 6일 11위를 기록했던 파라다이스는 이날 LG홈쇼핑과 엔씨소프트를 차례로 제치고 10위권 이내로 진입했다.
이날 파라다이스의 시가총액은 5,390억원으로 매출 1조원이 넘는 코스닥의 간판기업 LG홈쇼핑(5,340억원) 보다 50억원이 많다. 거래소의 데이콤(5,400억원)과 맞먹는 액수다.
/고재학기자 goindo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