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核폐기·美의 불가침 약속/北, 동시타결 새 제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核폐기·美의 불가침 약속/北, 동시타결 새 제안"

입력
2002.11.07 00:00
0 0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 대사와 돈 오버도퍼 미 존스 홉킨스대 교수는 6일 오후 방북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은 핵 개발 폐기를 위한 북미 동시행동을 요구, 불가침조약을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던 입장보다 한 걸음 진전됐다"고 밝혔다.2일부터 5일까지 북한을 방문, 강석주(姜錫柱) 외무성 제1부상 등을 만나고 돌아온 그레그 전 대사는 "북한은 미국으로부터 안보 보장 이외의 어떤 다른 조건도 내걸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선제공격을 하지 않겠다는 보장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5면

그레그 대사 등은 "이 같은 북한 입장으로 볼 때 의지만 있다면 북미간에 충분히 대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진동기자 jayd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