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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최상호 1타차 선두/프로골프최강전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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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최상호 1타차 선두/프로골프최강전 2R

입력
200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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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22)이 대회 이틀째 단독 선두로 올라 2000년 미국진출 이후 국내에서 첫 승을 바라보게 됐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장정은 1일 경기 용인시 태영CC(파72)에서 열린 SBS프로골프최강전 여자부문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2위 김영(22·신세계)을 1타차로 따돌렸다.

장정은 1번홀 버디를 3번홀 보기로 까먹었으나 4·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 전반 9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장정은 후반들어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기록하다 마지막 18홀(파5)에서 어프로치 웨치로 친 세번째 샷으로 이글로 뽑아냈다.

단독 1위로 경기를 시작한 김영은 보기와 버디를 반복하는 들쭉날쭉한 플레이끝에 1오버파(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7개) 73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2위로 밀렸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박희정(22·CJ)은 2오버파 74타,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남자부에서는 국내 최다승(42승) 기록 보유자인 최상호(47·빠제로)가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1위가 됐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박노석(35)은 버디 3개를 뽑아냈으나 보기 2개에 더블보기 1개까지 겹쳐 1오버파 73타,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2위로 밀려났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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