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델로 출연하는 이색 전통의상 패션쇼가 열린다.전통복식디자이너 이헌정(사진)씨는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장애인을 위한 인터넷방송 사랑의 소리(대표 최창섭)와 함께 '장애를 넘는 사랑의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 날 패션쇼에서는 손숙, 강부자씨 등 연예인과 장애인이 모델로 함께 출연, 우리 옷 100여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최측은 이 날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장애학생 장학기금과 휠체어 구입에 사용한다.
/박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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