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만 해도 '디지털'이라는 개념은 매우 생소하게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지금 '디지털'은 모든 사람들이 향유해야 하는 공통의 가치요 문화가 되었다. '디지털'의 바람이 전자업계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와 사람들의 생활에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온 것이다. LG전자도 '디지털리더'로서의 기업이미지를 심기 위해 99년부터 '디지털'을 테마로 글로벌 광고캠페인을 시작하여 인간 중심적인 디지털 기술을 일관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LG전자의 글로벌 광고는 'Life is too short to waste time'이라는 헤드라인을 중심으로 '쇼핑하고 TV녹화하는 등의 일은 LG의 디지털 제품에 맡기고, 당신은 좀 더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제품'의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디지털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에 커다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표현한 것이다. 앞으로도 LG전자는 디지털 기술 자체보다 디지털로 인해 행복하고 편리해진 세상을 친근하게 그려나갈 것이다.
전 명 우 홍보광고담당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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