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장애인, 노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11월1일부터 전국 최초로 저상버스인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구는 이날 오전10시 구청 본관앞 광장에서 시승식을 갖고 오후부터 용산구청―효창공원을 순환시킨다.
운행시간은 연중무휴에 매일 오전7시∼오후8시로 복지관, 장애인시설, 대형병원, 대형상가, 주요 지하철역, 장애인다수거주지역 등 32개 정류장에 1일 5회씩 정차한다.
장애인 저상버스는 차내 계단이 없고 차내부바닥이 지표로부터 30㎝ 밖에 안돼 승하차시 휠체어램프가 자동으로 나와 장애인 등이 혼자 힘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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