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성은(31)씨가 26일 이탈리아 베르칠리에서 폐막한 제53회 비오티 국제콩쿠르 성악부문에서 1위없는 2위에 입상했다. 김씨는 중앙대 성악과와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활동중이다. 비오티 콩쿨 성악부분에는 1980년에 소프라노 송광선이 1위를 차지했고 1985년에 소프라노 조수미가 1위, 테너 장유상이 3위를 차지했다. 올해 피아노 부분에서는 손열음(16·한국예술종합학교)양이 1위를 차지했다./홍석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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