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9일 동원그룹이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인가가 날 경우 동원금융지주회사는 동원증권 동원투신운용 동원창업투자 동원캐피탈 동원저축은행 등 7개 자회사를 거느리게 된다.
금감원은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의 장남인 동원증권 김남구 부사장이 현재 동원산업 지분 37.4%를 보유하고 있어 금융지주회사 지분요건 등 법적인 사항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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