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조영방(단국대 교수) 바이올린 조영미(연세대 교수) 첼로 조영창(독일 폴크방음대 교수) 3남매의 조 트리오가 11월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실내악 무대를 갖는다. 조 트리오는 1977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트리오에서 은상을 받은 데 이어 80년 독일 뮌헨 국제음악콩쿠르 트리오 부문에서 1위 없는 3위에 입상하면서 세계 무대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금은 각자 솔리스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트리오 결성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무대는 아렌스키의 피아노3중주 라단조, 드보르자크의 피아노5중주 가장조, 슈베르트 현악3중주 2번 등으로 꾸며진다. 협연 바이올린 임지은, 비올라 김상진. (02)3464―4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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