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토건이 처음으로 서울에서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동일토건은 최근 열린 동대문구 휘경동 49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동일측은 동대문구 휘경동 49 일대 노후주택을 헐고 지하1층 지상 11∼15층 7개동 규모의 24, 32평형 230가구(일반 분양 136가구)를 짓는다.■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약수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롯데측은 21∼30평형 7개동 118가구 규모의 기존 아파트를 33평형 23가구, 40평형 155가구 등 총 178가구로 새로 지을 계획이다.
■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 숭인동 숭인5구역 재개발 사업과 경기 남양주 지금동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숭인5구역 재개발 사업은 이 일대 일반 주거지역의 주택 등을 헐고 지상 23층 6개동 규모의 23∼42평형 298가구를 짓고, 남양주 재건축 사업은 연립주택 등을 헐고 지상 25층 16개동 규모의 25∼43평형 1,346가구를 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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