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홍명보 대표 은퇴식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20일 열리는 2002한일월드컵 우승팀 브라질과의 국가대표팀간경기(A매치)에서 10여년간 한국축구를 이끌어 온 황선홍(전남) 홍명보(포항)의 국가대표팀 은퇴식을 갖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준혁 성적부진 1억 반납
양준혁(33·삼성)이 올 시즌 성적 부진으로 1억원을 팀에 반납하게 됐다. 지난 해 12월 삼성과 4년간 23억2,000만원(계약금 10억, 연봉 3억3,000만원)원에 계약을 맺은 양준혁은 올 시즌 2할7푼6리, 50타점의 부진한 기록으로 1억원을 반납하게 됐다. 양준혁은 계약 당시 90경기 미만출장 타율 2할7푼 미만 60타점 미만 중 한 가지라도 미달될 경우 1억원을 반납한다는 마이너스 옵션 사항을 삽입했다.
■삼성카드 탁구 여자부 1위
삼성카드가 2002 삼성카드배 탁구 세미프로리그 여자단체전 1차리그에서 수위에 올랐다. 삼성카드는 24일 전남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마지막 경기에서 이은실의 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2로 제쳤다. 삼성카드는 대한항공과 나란히 2승1패를 기록했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여자부 1위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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